어쩌다 만난 공부메이트와 공부를하다가 배고파서 저녁을 먹으러 나갔다.
무려 6월 10일에..
(그리고 지금은 7월 31일에서 8월로 넘어가는 시간이다..나태지옥..)
첨만난 사이라 내가 원하는 메뉴를 강력하게 말하기 민망했지만, 너무 먹고싶었다.
예전에 한번 청년다방 처음온 사람이랑 갔었는데, 괜히 감자돌이 시도했다가 청년다방 이미지 안좋아질까바 못먹었었다.
그리고 그 이후로 계속 감자돌이가 생각났다
그래서 기필코 오늘은 감자돌이를 먹겠다고 굳게 다짐했다.
벽을 보니까 차새대떡볶이도 새로 나온 것처럼 보였으나
나는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다.
그리고 나의 목표는 오로지 감자돌이다.
핡
둘이 와서 버갈튀는 못시켰다.
저번에 둘이서 세트먹었다가 진짜 위가 찢어지는 줄 알았기 때문에 아쉽지만 패스했다.
진짜 존맛탱글탱글
ㅠㅠㅠㅠ
위에 올라간 바삭바삭 감자칩튀김 진짜 너무 맛있어ㅠㅠ
근데 떡볶이랑 나중에 섞어버렸더니 눅눅해졌다.
눅눅보다는 바삭이 더 맛있으니까 담에 먹을 때는 다 건져낸 상태에서 먹도록하자
느끼한거 싫어하는 사람은 힘들것같긴한데
나는 진짜 로제파스타 크림파스타 이런거 개좋아하는 인간이기 때문에 대ㅐㅐㅐㅐㅐㅐㅐㅐ만족하면서 먹엇다.
친구들이랑 또먹고싶다.
+)추가로
내 폰 배경화면이다.
감자돌이와의 추억이 너무 좋았던 나머지 친구네 고양이와 감자돌이가 겹쳐보여서 특별제작했다.
시간이 보이지 않아서 슬프지만 귀여우니까 어쩔수없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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