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히낙락

6월 5일 월요일 쉅을 들으려 셔틀을 타러갔다 근데 1분인가 늦어서 셔틀 점심시간이 됐다. = 셔틀 놓침 아 이날 개더웠는데 진짜 짜증났음..ㅜㅜ 대강당 계단 오르는거 너무 고통스러워 학문관 옆을 지나는데, 무슨 행사를 하고 있었다. 수업 30분 남아서 진짜 줄을 설까말까 오백만번 고민함. . 하지만 고민은 줄을 더 길게하는데 일조할 뿐, 그냥 줄 섬 걍 지각하지 모 ㅋ; 그렇게 너굴탱이랑 수줍게 손잡고 사진도 찍었다 완전 초췌한 상태라 안찍으려했지만, 너구리가 너무 귀여웠음 여기서 하나언니 만나서 조아써ㅎㅎ 이거 들고 수업 들으러 감 애들한테 자랑할 생각하니까 기분이 째짐 ㅎㅁㅎ . '시험 기간 건강을 지키는 부적'도 받았다 덕분에 이번 시험기간은 공부안하고 그냥..아..음...논것같다^^ 정신이 말짱..

일상 2023. 6. 13. 14:13

동생이 올해 갓 성인이 됐다. 안부러운데 부럽다. 나도 20살하고 싶은데 하기 싫다.(?) 뭐야 나 왤케 까다로와 여튼 성년의 날 기념 [독립밀방]에 갔당 쉅 마치고 버스타고 달려가는데 창경궁이 너무 찬란하다.. ||ヽ(*￣▽￣*)ノミ|Ю 이쁘네용ㅎㅎ 최근 청량리가 리모델링을 하면서 [CONNECT PLACE]가 들어왔는데, 약간 부자동네느낌이 나서 낯설다 무려 풀바셋까지 들어옴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다 필요없고 독립밀방으로 가봅시다!! 여기 동생 고닥교 졸업했을 때도 왔었는데, 엄청 만족스러워서 또 왔다 엄마가 자꾸 '독립밀방'인데 '독일밀면'이라고 해서 웃겨죽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 독립밀방 솔직히 이름이 좀 입에 안붙긴하다만, 맛만있으면 뭔들 어떻겠습니까ㅎㅎ 독립..

맛집 2023. 6. 9. 15:56

지금은 밤 11시 41분..내일 나는 시험이 있따...공부를 더 해야하지만, 너무나도 하기 싫고.. 유튜브를 보는데,요즘 왜 자꾸만 다이어트 디저트 레시피가 나오는지!!ㅜㅜ보다보니까 너무 맛있어보이기도하고,,.무엇보다도, 나도 만들 수 있겠는데..?..ㅋ라는 알수없는 자신감이 차올랐다.이러한 이유로,, 찬장을 열어봤다...으아닛?!보자마자 나의 머릿속을 스쳐지나가는 엄청난 레시피가 떠올랐다.아 당장 레츠기릿(진지) 완전 룰루랄라오늘의 재료는~?~??~?!바로바로바로바로 녹차가루에이클래스 시그니처 그릭요거트 (무조건 이거 왜냐면 내가 이걸 좋아함)스테비아스테비아 들어갔으니까 다이어트임;;녹차가루? =건강에 좋다 = 다이어트임그릭요거트 = 다이어트 대표 식품 중 하나 = 다이어트임따라서, 다이어트임.내가 왜..

일상 2023. 5. 22. 00:06

오늘은 5월 15일..지금 나는 학교에 가야하지만...가기싫다.글이나 써야지 ㅎ3월의 마지막 날 갔던 한강공원너무 기대되어가지고 나가면서 부리나케 찍었다.이 날의 날씨는 미세먼지 한가득이었당..;;.이쁘다.마치 나처럼ㅋ미세먼지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날이 정말 쾌청했다.무려 30분이나 넘게 메뉴 선택에 고민했다.고민끝에 먹은 맥주랑 엽떡 로제떡볶이아 진짜..맛있었다..그 전에 학교에서 뭐 많이 먹고 먹어서 얼마 못먹을 줄 알았는데겁나 먹었다.동기들이 믿을 수 없는 듯이 쳐다봤다.뭘...봐......이자식들......떡볶이를 야무지게먹고,후식을 받으러 갔다왔는데,친구가 따사로운 햇살 아래에서 저러고 자고있었다.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설빙의 딸기 레어빙수인가 뭔가 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치즈케이크가 들어있었당ㅎㅎ..

일상 2023. 5. 15. 11:00

정신없이 살다보니.. 벌써 5월이고쥐도새도 모르게 축제가 시작됐다이번 축제 이름은 [이웃제]다.흠..ㅋ.ㅋ 이웃이 되자라는 뜻인가..뭐지모르겠고첫날은 개인사정으로 못즐기고 학교에서 총 2000명한테 학교티셔츠 준다고 해서 받았당ㅎㅎ 수업가는 길에 곰탱이가 대강당쪽에서 뱃살을 부여잡고 내려오고있다ㅎㄷㄷㄷㄷㄷㄷ핡...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축제가 시작되긴 했구나 쨘!이화그린티셔츠~이 티셔츠 이뻐ㅠㅠ.왜 마음에 드는 지 설명해주겠음.(1) 학교 교표가 없음 -> 부담 제로 굳굳 (이런거 부끄러워하는편)(2) 저 일러스트(?) 간zㅣ남(3) 축제한정(?) 리미티드에디션 (희소성에 집착하는편ㅎ)라는 모종의 이유로 보기만해도 설레는군(흐뭇).수업가는 길에 부스 설치하는 트럭도 봄 ㅎ키야.. 날씨 죽이네내 인생도 저렇..

슬기로운 이화생활 2023. 5. 15. 01:08

친화력 대장인 나는삼촌과도 상당히 친하당 (굳굳).오늘도 역시나 카페에 가려고 했는데?! 삼촌이 커피사주신다구 같이 가자했다 ㅎㅎㄹㄹㄹㄹㄹ개조음.투썸에서 콤부차랑 딸기그릭뭐시기케이크를 조지면서, 삼촌이랑 뭐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이 날 진짜 공부가 너무 하기싫어서 세시간동안 워드 한페이지 쓰는 대기록을 갱신했음;;멋지다 히워나~!~!~!!ㅎㅎㅎ히힛삼촌이랑 얘기하다보니 더 놀고싶어서어쩌다보니.. 술을 마시러 갔다허허허허로데오 거리에 왔다(로미오 거리 아님. 난 초딩때 로미오거리인줄 앎..ㅋㅋ).비가 추적이며 내리는게..소주가 땡긴다나는 할아버지를 닮아서 술을 좋아하지만 못마심.여튼 쩌어어어기 보이는 빨간풍등이 있는 가게로 들어감ㅇㅇㅇㅇ님들 일본어 할 줄 앎??난 알아 ㅋ하마루 라고 읽는거임저 멋지죠? 당장..

맛집 2023. 5. 7. 21:12

어버이날을 맞이하며,, 할머니댁에 갔다!!울 할머니집은 대전이다나도 5살까지는 대전에 살아서 대전을 무척이나 좋아한다그냥.. 정겹달까? 적당히 번화가도 있고,, 조용하고,, 좋음ㅇㅇ 어렸을때부터 정말 많이 갔던 빵집이다.대전하면 성심당만 생각하지만, 사실 대전에 있는 대부분의 빵은 존맛이다. 빵상향평준화가 된게 분명함대전 유천동에 위치하고 있는 (줄여서) [정인구 팥빵]이다.완전 클래식한 개인빵집 느낌이다. 쨔쟈쟌~이렇게 들어가면 존맛스러운 빵들이 나보고 사달라고 추파를 날리고 있음;;난 쉽지않은 인간이기 때문에 쉽게 넘어가지 않았찌만,다른 애송이들은 금방 넘어갈 것이 분명함;;시식할 수 있는 빵들이있어서 몇개 먹어봤다. 내가 진짜 팥 소믈리에인데(자칭)팥에대한 철학이 있다.1. 너무 달면 x2...

맛집 2023. 5. 7. 00:20

요즘 정말 매일같이과식하는 하루를 보내고 있다늘어나는 체지방에 그저 감탄을 금치못함..약속이 너무많아..ㅠㅠ(인싸인척;;)오늘은 양꼬치를 먹으러 갈거다 친구 중 한 명이 전에 다른 친구랑 양꼬치 무한리필집 갔을 때 둘이서 꼬치 105개 먹었다고 했다.진심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친구 있어서 넘 좋당..양꼬치 먹으로 왕십리로 감 ㅎㅎ 오늘 간 곳은 [미미램양꼬치]집이다.이번에도 역시나 간판은 못찍었다왜냐면 또 까머겄다미안 ㅎ 친구가 맛있다고 해서 왔다.1인 21000원에 양꼬치 무한리플 + 요리1개다.처음에는 좀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먹다보니 나름 합리적이라고 생각함ㅇㅇ 우리는 3명이가서, 요리를 3개 시킬수가 있었다.버섯튀김, 연유꽃빵, 마라탕..

일상 2023. 5. 6. 2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