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다니는 친구한테
건대 재학생들이 가는 로컬술집을 데려가달라 했더니, 겨울나그네에 가자고 했다.
상당히 낯선 외관이라 좀 당황하긴 했다
좀 오래된 곳처럼 보였는데, 오랜시간 있는 거면 이유가 있지 않을까?
사실 2차로 간거라 안주를 막 시키지는 않았다
그냥 가성비 좋은 술집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칵테일이 저렴해서 좋았다.
좀 어두컴컴하고 와일드한 곳
그냥저냥 간단하게 2,3차가기에는 무난한 곳인거 같다.
그냥 무난하게 감튀랑 달달한 술마시면서 얘기하고 왔다.
정말 크게 시끄러운 술집이 아니라서 뭔가 아늑했음
이런 술집은 근데 진짜 처음 가본거같다
건대 친구 소개 아니었으면 진짜 안가봤을 곳이긴 했는데
좋은 경험이었다
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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