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이화생활

지옥의 계절학기

복세편살이 2023. 7. 9. 00:17

이번 계절학기는 전공 6학점이다.

핳...진짜 죽을것같다.

요즘 글도 매번 써야지..써야지..하면서 미뤘다..(반성)

뿐만 아니라 요즘 상당히 바쁜 삶을 살고 있다.

미뤘던 운동도 시작하고.. 알고리즘공부도 시작하기 위해 사람도 모았다..

견뎌내라 나 자신아..

그 간 학교 생활을 요약해보자면..

 

일단 학교에 아이들이 와따

ㅎㅎ

왜케이쁨?ㅜㅜ

 

그리고 과잠을 받았다

지금까지 비대위가 운영하느라 공식과잠이 없었는데, 이번에 제작해서 받았다.

첨엔 안사려 했는데, 동기들 다 사는데 나만 안사기도 모하고,,

ㅜㅜ

비싸지만, 그냥 하나정도 있어야지..하고 샀다

 

근데 대만족함

내가 제일 신난듯 ㅋ.ㅋ

이쁘당

 

마인부우같은 교수님의 수업

내가 이 학교 들어와서 본 교수님 중 가장 강의력이 좋으시다.

그래서 그런지 수강생들 학구열이 장난없다.

1차 시험 만점이 9명이 것에 대해서 어케 생각해?

ㅅㅂ..

 

두번째 교시는 진짜 역대급 별로인 강의다.

태어나서 교수님이고 선생님이고 모~두 통틀어, 내가 수업하는 내용은 시험에 안나온다고 하는 거 첨들음.

수업 들어보려 노력해도 그냥 기절함. 심지어 몰폰해도 bgm으로 들리는 교수님 목소리 듣고 잠..

하.. 수강철회도 못하는 인생..

어서 이 계절학기가 끝났으면..좋겠..ㄷ..ㅏ.....

 

그리고 테블릿 박살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기지도않아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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